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: 나와라 꾸릉꽝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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: 원래도 2~3일에 한번씩 화장실에 감 ㅠㅠ태어날 때 부터 그랬음....

회사에 입사하고 더 심해져서 진짜 심각할때는 일주일에 한번씩 주말 행사마냥 화장실에 갔음. 서러움...반갑기도 하고...

안먹어본 변비약이 없을정도로 많이 먹음ㅠ당연히 물도 많이 마심

약국에서 파는 요구르트맛나는 *쾌한 변*라는 것도 연속으로 2개를 먹기도 하고

(이거는 먹고 새벽내내 배아파서 울면서 밤새웠던 기억남 나한테는 최악이였음)

** 관장약도 사용할 정도로 심각해져서 지인이 관장약은 습관되니까 안좋다고 꾸릉꽝꽝 추천해줌

상품이름대로 제발 나와달라고 기도하면서 먹음

언제 터질지 모른다고해서 안전하게 저녁에 먹음

굿모닝변을 상상하며 잠에 들었음

첫날은 점심시간 이후에 터짐 그래도 막 만족스럽지는 않았음

중요한건 두번째날임

굿모닝변을 꿈꾸며 저녁에 또 먹음

아침에 지하철에서 지릴뻔함

내 뱃속 상활이랑 대화하면서 출근함

출근하자마자 옷집어던지고 화장실 뛰어감

진짜 긴박했음

묶은 친구들이 손잡고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

냄새는 말도 못함

갑자기 기분이 좋아지면서 몸이 가벼워짐 ㅋㅋㅋㅋㅋㅋㅋ

그 상쾌함이란 말로 이루못함

꾸준히 먹게 될 것 같음

하루에 자기전에 한포씩먹는게 어려운일도 아니고 이런 상쾌함이라면 꾸준히 먹어야겠음

아무튼 다른 약 안들으면 이거 먹어보셈

묶은 구렁이 나옴

용으로 승천하는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